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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집아재의 취미생활

KFA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있나? 한국축구의 미래는?

KFA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나? 한국축구의 미래는?

 

 

안녕하세요 빵집아재입니다.

오늘은 혼란스러운 한국축구의 대해 말을 좀 해보려고 합니다.

 

 

 

 

 

2024 한국축구는 팬들의 성원에 힘을 빌어 K리그 역대 최다인 평균 1만 4천 명 이상의 관중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K리그의 흥행은 축구계에 있어 너무나도 좋은 소식입니다.

기존 팬층이 두터운 서울 전북 울산뿐만이 아니라 얼마 전에는 충북청주 구단이 창단 첫 만원 관중을 기록하는 등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각 지역 지역마다 팬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수치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K리그는 날이 가면 갈수록 흥행을 하고 있지만 정작 KFA 한국축구연맹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현시점에 축구팬들에게 대한축구협회의 가장 큰 이슈는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단연 국가대표팀 감독선언 일 것입니다.

대한축구현회 전력강화위원회에서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 11명으로 압축해 놓은 상태이다 국내는 4명 해외는 7명 

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전력강화위원장인 정해성 위원장은 감독 선임의 8가지 기준을 말을 했었습니다.

 

 

1. 감독의 전술적 역량

2. 육성과 관련된 부분

3. 명분

4. 지도자로서 풍부한 대회 경험

5. 소통능력

6. 리더십

7. 최상의 코칭스태프 꾸리는 능력

8. 성적을 낼 수 있는 감독

추가로 한국적 분위기의 적응한 준비가 돼있는지 고려

 

 

 

여기서 볼 수 있는 건 전력강화위원회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도대체 우리는 무슨 축구를 하고 싶으며 어떠한 방향성으로 갈 것을 제시는 하지 못할망정

대한축구협회는 그냥 감독이 와서 "우리 이런 선수들이 있어 네가 알아서 다 해줘 봐"

라는 식이 아닌가라는 의문점이 생깁니다.

 

 

 

 

최소한 우리 대한민국은 이러한 방향성의 축구를 하고 싶고 그로 인해 맞는 감독들을 후보군에 넣어서 미팅을 할 계획이다 라던지 우리 선수들의 장단점은 이것이며 이런 축구를 했을 때 경기력 부분이나 성적이 잘 나오더라 이런 걸 더 극대화시킬 수 있는 감독이 누가 있지?라는 이런 부분은 생각하지도 않고 그냥 감독이 와서 무조건 네가 다 해줘라 

아차 우리 클린스만이 시원하게 한방하고 갔으니 다시 와서 재정비 좀 시켜줘라

라는 행정을 보여주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 너무나도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3월 황선홍감독이 임시감독직을 수락하여 태국과의 월드컵 예선을 무사히 치르고 난 지금 

계속해서 예비감독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4월 15일 현재 기사가 나오기론 펩의 수석코치였던 토렌트가 한국 감독을 희망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귀네슈 , 르메르 , 토렌트까지 한국감독을 희망한다는 보도가 줄줄이 쏟아지고 있지만

 과연 대한축구협회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지금 현 상황에선 믿고 지켜보는 거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지만

5월까지 선임한다고 KFA는 말을 했기에 선임까지 눈을 뜨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축구팬들의 눈은 이제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분명 굵직굵직한 감독들이 한국 감독을 원한다고 하고 연봉도 기사 나오는 걸 취합해 보면 충분히

감당 가능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 국내감독 그것도 지금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는 홍명보 황선홍 김학범 이정효 이런 지금 현재 K리그를 치르고 있는 감독분들을 생각하고 있다라면 제발 그 생각을 다르게 바꾸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감독 선임이 말도 안 되는 선임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빵과 함께 하는 하루 보내세요~)